포토리딩 연습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5가지
포토리딩은 단순한 속독이 아닙니다.
‘정보를 빠르게 입력하고,
필요한 순간 꺼내 쓰는’ 새로운 독서 기술입니다.
그동안 포토리딩 세미나 N기를 진행하면서
직장인, 회계사, 학생, 데이터 분석가, 석사, 박사 등 100명 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중 학력이나 배경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빠지는 실수들이 있었습니다.
이 실수들을 미리 알고 피하면,
포토리딩에 훨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1.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애쓴다
포토리딩은 ‘완벽한 이해’가 목표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내용을 분석하고 해석하려 하면, 기존의 느린 독서 습관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포인트: “전체를 입력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세요.
2. 책장을 억지로 천천히 넘긴다
“너무 빨리 넘기면 잘못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으로
일부러 천천히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포토리딩은 빠르게 페이지를 넘기며 전체 이미지를 무의식에 입력하는 게 핵심입니다.
포인트: 리듬감 있게 휙휙 넘기세요. 느려질수록 집중이 흐트러집니다.
3. 활성화(액티베이션)를 생략한다
포토리딩을 마친 후 ‘끝났다’고 멈추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그 다음 단계인 ‘활성화’입니다.
- 키워드 적기
- 질문 만들기
- 떠오르는 느낌 정리하기
포인트: 포토리딩 후 반드시 활성화 단계를 거치세요.
4. 처음부터 어려운 책으로 연습한다
포토리딩은 기술입니다.
처음부터 전문서적, 기술서, 논문 같은 어려운 책은 좌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가벼운 자기계발서, 에세이로 시작하세요.
5. 결과를 조급하게 기대한다
“왜 바로 기억이 안 나지?”
“왜 천재처럼 머리가 확 트이지 않지?”
초반에 이런 조급함을 느끼면 의욕이 쉽게 꺾입니다.
포토리딩은 뇌에 새로운 ‘읽기 패턴’을 심는 훈련입니다.
포인트: 최소 2~3주는 꾸준히 반복하면서 변화를 믿으세요.
마무리 요약
- ❌ 완벽 이해 집착
- ❌ 느리게 넘기기
- ❌ 활성화 생략
- ❌ 처음부터 어려운 책
- ❌ 조급한 마음
이 5가지를 피하고,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것!
그것이 바로 포토리딩 성공의 첫걸음입니다.